hexo로 블로그를 시작하며 어떤 테마를 사용할 지 고민했다. 프론트엔드 개발에 관한 포스팅보다 테마 바꾸기만 몇 번째인지…처음엔 일단 화려하고 애니메이션 많이 들어간 테마만 봤다. 그래서 선택한 것이
들어가서 보면 알겠지만 글을 클릭하고 다시 홈화면으로 돌아오면 애니메이션이 바뀐다. 화려함에 이 테마를 선택해서 적용했지만 문제점은… 한자… 주석이 다 한자이고 메뉴도 한자로 되어있으니 적응 불가… 다른 테마를 찾아보자. 이번엔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. 그래서 다음으로 찾은 테마가
http://louisbarranqueiro.github.io/hexo-theme-tranquilpeak/
영어다. 심지어 친절하게도 문서정리가 잘 되어있다. 커스텀하는 것도 자세히 적어놨다. 하지만 학원에서 프로젝트가 들어가며 블로그를 만들기만 하고 가끔 들어가보는 정도였다. 학원이 끝나고 회사에 지원하면서 블로그도 정리하고 싶어서 hexo블로그 파일을 싹 지우고 새로 시작했다. 깔끔한 화면에 (영어로 문서가 작성되어있고) 기능이 많지는 않지만 내가 필요한 기능은 다 있는 고심 끝에 하나의 테마를 또 다시 선정했다.
http://keyin.me/
너무너무너무 맘에 들었다. 깔끔하고 원하는 기능 다 들어있고 세팅을 다 하고 기쁨 마음에 구글에도 등록해놨다.
하지만 또 문제가 발생하였으니 파이어폭스에서 접속하면
반이 잘려나온다. 뭐지 설마 IE는…
아…. 안 나온다.
다시 테마를 바꾸자…
깔끔한 화면에 (영어로 문서가 작성되어있고) 기능이 많지는 않지만 내가 필요한 기능은 다 있고 다른 브라우저에서 봤을 때도 똑같이 나오는 테마.
이젠 쭈욱 가자…